햇마늘 (마늘보관법, 마늘볶음밥- 우리의 식탁)

 

---

 

"햇마늘 보관법"

햇마늘을 대량으로 구매해서 쪼갠다음, 껍질을 벗기지 않고 냉동실에 얼려놓으면 상하지 않고 오랫동안 먹을 수 있어요.

필요할 때마다 꺼내서 껍질을 벗기고 요리해야 하는 것이 귀찮으시다면, 처음부터 껍질을 벗긴 다음 보관하셔도 좋습니다.

껍질 채 마늘을 보관하면 마늘향도 달아나지 않고 맛도 좋은 것 같아요.
마늘을 대량으로 구매하셨다면 위 방법으로 일부를 보관하시면 오랫동안 드실 수 있습니다.

다져서 얼려놓으시는 분들도 많은데,
저는 그렇게 하면 향과 맛이 달아나는 것 같아서 별로 인 것 같아요...

요리는 귀찮아야 맛있나 봅니다😅

냉장고에 보관하려면 키친타월이나 신문지를 이용해서 물기를 흡수할 수 있도록 해주셔야 오래갑니다^^
키친 타월이나 신문지를 겹겹이 쌓아서 중간중간 넣어주면 더 좋습니다.
한번씩 열어서 축축해진 키친 타월을 갈아주시면 더 오래 보관할 수 있는 것 같아요.

 

---

마늘 볶음밥


오늘은 마늘을 이용한 간단한 볶음밥을 해보았습니다.
간단하지만 정말 맛있고 좋아요.
레시피는 우리의 식탁을 참고했습니다.

 

---

재료

올리브유
마늘 5알
계란 2개
대파 조금
밥
굴소스 1큰술

---

 

먼저, 마늘을 편으로 썰고, 대파도 쫑쫑 썰어줍니다.

 

올리브유나 포도씨유, 집에 있는 오일을 넉넉히 넣어줍니다.

저는 코스트코에서 파는 대용량 포도씨유를 사용했어요.

 

그 다음, 이렇게 후라이팬에 담아 볶아줍니다.
마늘을 약간 태우면 조금 더 바삭한 맛이 나요^^

 

 

잘 볶아지면, 마늘과 파를 한쪽으로 몰아놓고 계란을 넣어 스크램블을 해줍니다.

 

다 완성되면 밥과 굴소스를 넣고 볶아주면 완성!

 

 

 

정말 쉽죠?!

 

 

 

 

 

그런데 맛은 좋습니다.
재료도 간단하고 건강한 재료로만 만들 수 있는 착한 볶음밥인 것 같아요.
오늘의 식탁에서는 버터를 넣는 것으로 나와있는데, 개인적으로는 넣지 않은 것이 더 좋았습니다.
개인 취향에 따라 추가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