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다이슨 공기청정기를 사용해왔는데 약 1년전에 구매한 다이슨 공기청정기 포름알데히드의 사용 후기를 적어봅니다^^
다이슨 공기청정기는 팬에 먼지가 끼지 않아 청소가 용이하고 공기 청정이 되면서 바람도 함께 나와서 여름에는 선풍기 역할도 어느 정도 해줘요.
처음에 다이슨 공기청정기를 사용하게 된 장점 두 가지에요.
사용하다보니 단점이 따로 없이 좋아서 새로운 버전도 사보게 되었어요.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어서 포름알데히드 화학 성분까지 제거해주고 공기청정 능력도 더 향상되었더라구요.
집에 있는 다이슨 공기청정기에요. TP09 버전인 것 같아요.
색상은 니켈/골드 에요.
전에 사용하던 제품이 화이트라 이번에는 니켈로 구매해보았는데 집에도 잘 어울리고 좋아요.
리모컨이 공기청정기 상단부분에 자석처럼 붙게 되어 있어서 잃어버리지 않고 항상 그 자리에 있어서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기본적으로 바람세기, 방향 조절, 야간모드, 오토 모드를 사용할 수 있는 버튼이 있어요.
맨 위에 있는 느낌표 버튼을 누르면 현재 공기 상태, 온도, 습도 등을 기계에 있는 화면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온도랑 습도도 확인하고요.
이건 이산화질소 및 산화성 가스를 알려주는 건데요.
조리 가스와 차량 배출 가스 같은 것들이 있을 때 올라갑니다.
기름에 굽는 요리를 하면 공기질이 확 안좋아져서 바깥 날씨가 좋다면 창문을 활짝열거나 아니면 공기청정기를 세게 돌려서 공기를 좋게 만들어주려고 해요.
이건 휘발성 유기 화합물(VOC)인데요.
여기에는 요리나 향수, 청소 약품 같은 그런 화학 물질이 포함된다고 해요.
세탁시 섬유유연제를 사용해도 올라가는 것 같아요.
섬유유연제도 논란이 많아서 요즘은 사용을 안하게 되었어요.
화학 제품은 아무래도 인체에 무해하지는 않은 것 같아요.
이 표시가 포름알데히드 지수를 보여주는 거에요.
가구나 새집 증후군으로 집에서 꾸준히 배출된다고 하는데 저희 집은 다행히 양호입니다.
특히 새로운 가구를 많이 들이셨거나 새 아파트로 이사하시는 분들에게 정말 좋은 기능인 것 같아요.
미세먼지 (PM10) - 10미크론 기준으로 미세먼지의 수치를 보여주는데요.
꽃가루 정도의 미세먼지 크기라고 해요.
마이 다이슨 어플에 기기를 등록하면 PM2.5 까지도 수치를 보여주어서 더 자세하게 볼 수 있어요.
홈페이지 설명을 보면 반려동물의 비듬 같은 작은 미세먼지까지도 99.95% 제거한다고 하니까 왠지
믿음이 가요.
AQ는 전체적인 공기질을 보여주는건데 그냥 AQ는 현재 공기질, 24h AQ는 지난 24시간 동안의 공기질을
보여주는 거라고 해요.
안좋았다가 좋아졌다가 했네요.
굽는 요리하면 확실히 안좋아져요. 요즘 미세먼지가 있어서 문을 활짝 못열었더니;;
굽는 요리는 가능하면 공기 좋은 날 창문 활짝 열고 해야겠어요^^
필터는 교체 시기가 되면 마이 다이슨 앱에서 알려주니까 편해요. 평균적으로 1년에 한번정도 교체하는 것 같아요.
여러 가지 장점들이 많이서 사용하기 편한 다이슨 공기청정기에요.
장점만 써서 협찬받은 것 같지만 저의 돈으로 구매했답니다^^
저희 집은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어요.
공기청정기 선택하실 때 도움이 되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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