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
위키백과에서는 늦가을부터 겨울에 생산된 양배추가 맛이 뛰어나다고 해요.
양배추가 건강에 좋은건 잘 알려진 사실인데요,
비타민 C가 많고, 암 특히 대장암의 위험성을 저하시킨다고 알려주네요.
고대 그리스인들은 해독제로 사용하기도 했다고 하는데, 요즘도 양배추즙을 해독쥬스로 드시는 분들도 많으신 것 같아요.
요리에는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요.
샐러드로 해먹어도 좋고, 살짝 데쳐서 쌈으로 만들어 먹어도 맛이 좋습니다.
볶아서 드시거나 오꼬노미야끼처럼 부침 재료로도 많이 사용되지요.
저는 샐러드로 만들어 보았어요.
양배추 한통이 어찌나 크던지...
8분의 1쪽만 채썰어 보았어요😎
당근이 있으시다면 이렇게 당근도 채썰어서 살짝 곁들여 주면 더 요리같고 좋아요.
샐러드 드레싱은 유투브에서 본 레시피를 참고해 보았어요.
제가 본 레시피에서는
식초 2스푼
마요네즈 3스푼
설탕 2스푼
소금 1스푼
이렇게 넣으라고 나와있었는데요,
저는 설탕과 소금이 조금 많게 느껴져서 설탕은 1스푼만 넣고, 소금은 한꼬집 정도만 넣어줬어요.
기호에 맞게 조절하시면 될 것 같아요.
너무 달지 않아서 좋았어요.
엄청 새로운 드레싱은 아니지만 기본적인 사라다 드레싱 맛이에요.
콘슬로우맛, 질리지 않는 맛이죠.
식초를 넣었는데도 식초맛은 거의 느껴지지 않으니 식초의 시큼함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전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요.
제가 사용한 식초입니다.
유기농 사과 식초
천연 발효라 좋습니다.
마요네즈는 아이허브에서 구매한 마요네즈인데요.
맛이 괜찮아서 계속 이 마요네즈로만 먹고 있어요.
이상한 재료가 들어가지 않고 단순한 재로로만 만들어져 있어서 좋아요.
맛도 고소하고 맛있답니다.
재로를 잘 섞어 드레싱을 만들어 준 다음,
양배추와 섞어 주었어요.
이 소스는 드레싱으로 뿌려드시는 것보다 전체적으로 섞어주면 더 좋은 것 같아요.
드레싱 맛이 강하지 않아서 양배추 맛도 느껴지고
질리지 않고 많이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양배추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도 활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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